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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빤 시각장애, 돈벌어야 했다"…빗물펌프장에 묻힌 미얀마 청년 꿈
1일 오전 10시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엔 전날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지하 터널에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M이 안치됐다. 사망 소식을 듣고 달려온 미얀마인 친구 쏘맹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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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 새로운 기회 뚫어라…하노이대 베트남CEO 과정 4기 모집
빈증성 산업단지 방문. 베트남 하노이대학교가 주관하는 ‘베트남 최고경영자과정’ 제4기가 오는 9월 4일 개설된다. 기업 위주의 생생한 현장교육과 뛰어난 교수진으로 ‘하노이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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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1가지 색깔 아시아 문화의 진수, 서울광장서 한눈에 감상
━ 2019 아세안 위크 지난 수천 년 동안 교역·문화·종교적 교집합을 이뤄온 이웃 나라들. 피부색도 비슷해 묘한 동질감을 갖고 있는 공동체, 바로 아세안이다.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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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1가지 색깔 아시아 문화의 진수, 서울광장서 한눈에 감상
━ 2019 아세안 위크 지난 수천 년 동안 교역·문화·종교적 교집합을 이뤄온 이웃 나라들. 피부색도 비슷해 묘한 동질감을 갖고 있는 공동체, 바로 아세안이다.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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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해외여행 3000만 시대인데 ‘여행 안전지도’ 부실하다
김이재 지리학자·경인교대 교수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해외여행객은 지난해 28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30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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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 거론…강경화 책임론도 확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 서울 외교부에서 쪼틴쉐 미얀마 국가고문실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정상 통화기록 유출 의혹을 받는 K씨를 보안심사위에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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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태국 항구 韓선박 폭발…"위험지역 선포 사실 없어"
지난 25일 오전 태국 항구에 정박해 있던 고려해운 컨테이너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아시아뉴스네트워크=뉴스1] 25일 오전 태국 항구에 정박 중이던 한국 해운사 소속 컨테이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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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항구서 韓해운사 컨테이너선 폭발…25명 부상
컨테이너 폭발이 발생한 KMTC 홍콩호. [로이터=연합뉴스] 25일 오전 태국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이던 한국 해운사 소속 컨테이너선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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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덴마크 교육은 뭐가 다를까’…진학 앞둔 학생에게 좋아하는 것 찾는 시간 준다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학업 스트레스가 1위다. 내가 오디세이 학교를 온 것도 한국의 공부 스타일이 싫어서다. 우리는 덴마크에 가서 일반 중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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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트럼프' 여기자를 수상자 선정했다 취소한 美국무부
핀란드 국영방송 예레 키오스키의 제시카 아로(39)는 2014년 ‘러시아 트롤’에 관한 탐사 보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저명한 여기자다. 트롤(Troll)이란 북유럽 설화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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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대 베트남CEO 과정’ 3기 모집
베트남 하노이대학교가 주관하는 ‘베트남 최고경영자과정’ 제3기가 오는 3월 20일 개설된다. 기업 위주의 생생한 현장교육과 뛰어난 교수진으로 ‘하노이대 베트남CEO 과정’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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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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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이클론에 14만명 사망···선진국 책임져야"
━ '환경 노벨상' 골드만상 받은 미얀마 쥬재단 설립자 민쪼 인터뷰 2008년 5월 미얀마를 덮친 사이클론 나르기스. 이 사이클론으로 인해 미얀마에서는 14만 명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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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마약혐의 한국인 징역 11년…가족들 결백 주장
외교부. 연합뉴스TV 제공 2016년 미얀마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1명이 지난달 현지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1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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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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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유산, 지역에서부터 시작해야"
미치 화이트 미국 내셔널어빌리티센터 고문. 평창=김지한 기자 지난달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선 전 세계 장애인 겨울스포츠 최대제전,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이 열렸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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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살리고 떠난 미얀마 근로자 … 장학금으로 응답한 한국
그는 조국도 아닌 나라에서 사고로 눈을 감으며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렸다. 그의 유족은 정부로부터 받은 장례 지원금까지 그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미얀마 출신의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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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뤄하오차이 중국 중한우호협회 명예회장
뤄하오차이(羅豪才·사진 오른쪽 두번째) 전 중한우호협회 회장이 지난 2012년 8월 3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수교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귀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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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도양 연안국에 잠수함 저가 수출 강공…싸게 팔고 군사 협력
지난해 11월 태국 방콩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태국 해군 장교들이 중국 위안급 잠수함 모형을 보고 있다. 태국은 위안군 잠수함 1척을 도입하기로 했다. [방콕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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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다 더 중요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다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有得必有失). 중국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세상사를 균형과 조화의 눈으로 보려는 그들의 생활 철학이다. 외교도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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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 사태 취재하던 로이터 기자 체포…美대사관 강력 항의
미얀마 국경을 넘어 도피하는 난민들 [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힝야족 탄압을 보도해온 외신기자 2명이 미얀마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로힝야족 사태를 취재 중이던 외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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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남은 생존자 34명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정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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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우방' 미얀마·베트남·우간다, 북한 외교관 추방
미국이 주도하는 '북한 고립 작전'이 계속 확산하는 모양새다. 북한의 전통 우방으로 꼽히는 미얀마·베트남·우간다가 자국 주재 북한 외교관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신임장 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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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사는 외교상 기피인물’ … 빈협약 따라 각국 도미노 추방
19일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